글번호
816500

<학과장과의 대화>가 열렸습니다!

작성일
2022.04.25
수정일
2022.04.28
작성자
한아름
조회수
339
<학과장과의 대화>가 열렸습니다! 대표이미지


지난 1, 374호 전공 강의실에서 <학과장과의 대화>가 열렸습니다. 올해 우리 과를 이끌 학생회와 연구회/소모임 회장들이 학과장(김균수 교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아래는 학생회장 김성배(18) 학우에게 질문한 것을 바탕으로 정리한 일문일답.

 

1) 학과장과의 대화? 처음 시작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게 된 건가요?

- 교수님과 학과 학생회, 연구회/소모임 회장들이 모여 이야기 나눌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만든 자리입니다.

 

2) 이번에 누구누구 모여서 이야기 나눴나요?

- 학생회에서는 회장/부회장, 집행부장들, 예비역협의회장이 왔습니다. 연구회/소모임 회장들도 참여했습니다.

 

3)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요?

- 먼저, 올해 학생회 계획을 다시 한 번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거리두기 정책이 점차 완화되고 있지만, 정부 지침에 맞춰서 조심성 있게 행사를 진행하자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학과 일부 연구회/소모임의 자치공간에 대한 요구가 있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이 문제를 "학과 구성원 간 점유가 아닌 공유 정신을 통해 해결해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학생회는 야구장 이벤트 진행에 대해서도 건의했습니다. 기존에 신입생 이뭣고와 연계했던 야구 관람 이벤트를 코로나 상황 때문에 진행하지 못했는데요, 이번엔 학기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 학과 종강파티를 겸해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서로를 격려하고 종강을 자축하는 이벤트로 새롭게 복원하게 되어 기쁩니다.

 

4) 학생회장으로서 소감 한마디만 부탁합니다.

- 교수님을 직접 찾아가서 말씀드리는 것이 좀 어렵게 느껴질 때도 있는데, 이런 자리를 먼저 제안해주신 교수님께 감사합니다. 교수님도 교수님이기 전에 우리 과의 선배님이시잖아요. 후배들에게 좋은 말씀 해주시는 오늘 같은 자리가 앞으로도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는 29일에는 <학과장과의 대화 : 외국인 유학생 편>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 한아름(18학번, 언론홍보연구소 근로장학생)

첨부파일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