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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미디어위크 <소통 : 넓고, 깊이, 충분히> 빛나는 한 해의 마무리

작성일
2023.12.12
수정일
2023.12.12
작성자
장해영
조회수
99
2023 미디어위크 <소통 : 넓고, 깊이, 충분히> 빛나는 한 해의 마무리  대표이미지





지난 12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사회과학대학 1층 윤상원홀과 별관 복도에서 <2023 미디어위크>가 진행됐다. ‘소통 : 넓고, 깊이, 충분히를 주제로 열린 이번 미디어위크에는 4개 연구회·소모임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됐다.

 

영상제작연구회 IN6MM는 두 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첫 번째 팀은 JTBC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오마주하여 남녀의 차이에 대한 안건을 상정하고 이에 대해 남녀가 토론을 펼치는 <()정상회담> 영상을 선보였다. 두 번째 팀은 함께하는 소통을 소주제로 잡고 <히키코모리인 내가 이 세계에서는 미소녀를?!> 영상을 선보였다. 사회가 발전할수록 소통의 형태는 일그러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소통의 방향성이 유머러스하게 표현되며 소통에 무능한 주인공이 어떻게 의사소통을 배워나가고, 이겨나가는지 지켜보는 즐거움이 있는 작품이다.

보도사진연구회는 세 가지 컨셉을 담은 사진들을 전시했다. <소통하는 사람들>은 소통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 대 사람의 소통소통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의 프로필을 담아냈다. <사회와의 소통>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어떠한 형태의 소통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마지막 <소통의 수단>은 다양한 소통의 방식을 알아보며 언어 이외의 소통을 알리는 작품이다.

광고 소모임 광어회는 전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말, 깊이 숙성되고 있던 마음을 꺼내어 '마음주'로 만들어 주는 <광어 와이너리>를 진행했다. 1128일 화요일 디지털도서관 앞 인문대학교 벤치에서 학생들의 '마음 포도알'을 직접 숙성통에 넣는 프로모션이 펼쳐졌고, 마음주로 만들기 위해 숙성시킨 포도알은 멋진 포도송이가 되어 사회대 윤상원 홀에서 전시됐다.

라디오 소모임 레디오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라는 주제로 12719시 사회대 별관 12호에서 라디오 콘서트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주제로 소통의 부재와 소통으로부터 생기는 갈등의 모습을 담아냈다. 2<그대들은 어떻게 말할 것인가>에서는 갈등의 모습을 올바른 태도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소통의 모습을 다루고, 성찰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미디어위크는 매년 신문방송학과 학우들만의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선보이며 각 연구회·소모임들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매번 색다른 주제와 콘텐츠들을 선보이는 만큼 미디어위크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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