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아름 /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미디어캠프 담당자

A.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전라남도교육청이 연계해서 미디어 교육이 소외된 곳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대학생들에게는 실제적인 미디어 제작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는 프로그램이고요, 지역 청소년들에게는 평소에 할 수 없는 미디어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서로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NAR]

군외중학교 학생들은 나흘간 시나리오 작성, 촬영, 영상편집 등 미디어 콘텐츠 제작 과정의 전반을 배워보게 되는데요.

먼저 신문방송학과 학생들과 군외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뤄 미리 작성한 시나리오에 따라 연기자와 제작자로 역할을 나눠 보았고요,

군외중 학생들은 신문방송학과 학생과 교수님의 코칭에 따라 연기도 하고 촬영을 하며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인터뷰]

이현규 / 군외중학교 3학년

A. 완도에서는 이러한 활동을 할 기회가 별로 없는데 이번 방학에는 대학생 선배들과 같이 이런 활동도 해보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NAR]

학생들은 콘텐츠 제작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전달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보았는데요~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미디어캠프를 통해 소외 지역의 학생들에게 미디어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미디어 캠프를 통해 소외받는 지역 없이 전남 교육가족 모두에게 평등한 미디어 교육이 제공되길 바라겠습니다.

출처 : 전남교육TV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