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방송학과 연혁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는 1981년 설립되었다.
전국적으로 지역 국립대 최초였기에 남다른 자부심과 긍지가 있었다 . 이를 바탕으로 한 교수들의 노력과 재학생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현대사회에서 언론의 본질과 역할 , 커뮤니케이션 이론 , 전문직 언론인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들을 갈고 닦았다. 그 결과 호남 언론계는 물론 서울 지역의 취재기자 , PD, 사진기자 , 광고인들을 연달아 배출함으로써 화제의 대상이 되었다. 학문적 연속성을 이어가기 위해 1992 년에 대학원 석사과정을 , 2000 년에 박사과정을 개설하였다.
신문방송학과는 지역언론 현상에 대한 학술 연구에도 매진하였다. 학과 논문집인 <언론문화연구> 를 발행하고 지역언론학회 창립을 주도했으며 1999 년 <언론홍보연구소> 를 설립하였다 . 현대사회에서 미디어는 정치 , 경제 , 문화 등 사회생활 전반에 강력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따라서 미디어의 본질과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따른 사회 · 문화적 제 현상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핵심적인 것이다.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는 학생들이 이러한 능력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럼으로써 전통 저널리즘인 신문과 출판 분야 , 텔레비전 , 라디오 그리고 위성방송 , 인터넷 , IPTV, 스마트폰 등의 각종 뉴미디어를 포괄하는 방송 분야 , 현대산업의 윤활유 역할을 하면서 과학과 예술을 종합하는 광고와 홍보 분야 , 종합예술인 영상과 문화 분야 등에 종사하는 올바르고 능력 있는 고급인력과 전문연구자를 지속적으로 배출해왔다. 특히 150 여명의 언론인과 언론학자를 배출하였다.